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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생활
저자 : 브라운스톤 사실 나도 투자가 겁이 났다. 그러나 투자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언제 잘릴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직장 선배와 똑같은 처지에 놓이게 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가질 수 없을 것이 분명했다. 투자하지 않았다면 실패의 고통과 슬픔은 피할 수 있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배울 수 없고, 느낄 수 없고, 달라질 수 없고,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나는 자유롭기 위해서 투자했고 마침내 자유를 얻었다. 아마추어인 나의 투자방법과 달리 고수는 ‘실패하지 않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 워런 버핏은 100개의 주식 종목 중에서 열 종목을 뽑으라고 한다면 자신은 처음부터 제일 우수한 종목을 ..
https://youtu.be/EffiXY7dZMA 3월 시장의 흐름은 어떻게 될 것인가? 1. 3월은 1,2월과 비슷한 방향성으로 보여진다. 2/24 기준에서 장초반 미국시장이 급락하였다. 테슬라와 아마존의 급락하였다. 이전과 다르게 코로나의 수혜주가 먼저 빠지는 것을 보았을 때, 3월은 가치주보다 성장주가 약세일 것이다. 2. 3월은 달러 인덱스가 올라갔다. 현재의 달러 약세는 장기적으로 볼 필요가 없다. 첫째는 역사적으로 보면은 달러 약세는 미국 국채와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국채와의 차이에사 발생한다. 보통 미국 국채의 금리가 높다. 최근에도 미국의 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미국 채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달러 강세가 나타날 것이다. 둘째는 중국 인민은행, 일본은행, 유로ECB, 미국 중앙..
https://youtu.be/ACs2aWkbfbk 1. 주식시장의 버블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예일대 교수 로버트 씰러. 그는 2015년 자신의 저서에서 주식, 부동산, 채권시장까지 모두 버블인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즉, 중앙은행에서 의도적으로 금리를 내리는 것이다. 2. 웹세미나에서 지금은 버블입니까? 라는 질문에 로버트 씰러 교수는 지금을 혁신의 시대라고 생각하며 버블이다 아니다보다 혁신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답변을 했다. 3. 역사적으로 볼 때 일반인들이 투기적인 순간은 역사적으로 혁신의 순간이었다.
https://youtu.be/0_Gb0NCgH_U 1. 최근 10년 동안에 잘 안나타났던 현상이다. 주도주와 소외주의 격차가 커지게되면서 사람들은 주도주로 이동하게 된다. 현재의 주도주는 언택트이다. 2. 네이버와 카카오의 시총이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다. 주도주이다. 소외주는 워런버핏이 모두 팔았다고 하는 항공주, 금융주를 생각해 볼 수 있다. 3. 20년 5월까지는 주도주만 올라가는 형국이었다. 미국에서도 나스닥이 엄청 올라가고 나머지는 전혀 못 쫓아간다. 하지만 주도주만 올라가면서 소외주의 괴리가 커지게 되면은 위험이 발생한다. 4. 주가가 상승하는 일반적인 패턴은 주도주가 오르면 괴리가 발생하는 만큼 소외주가 쫓아서 오르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항공, 조선 등이 따라서 올라가게 된다. 5. ..
https://youtu.be/JoHsMtUGg-M 1) 유동성효과는 이제 지나갔고, 실적효과가 시장을 움직인다. 유동성효과는 달러약세, 금강세와 같이 모든 자산가치 강세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2) 더 이상 각국 은행이 유동성을 이용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Exit와 같은 전략을 쓰진 않지만 더 확대하지는 않겠다. 유동성 장세가 끝나면 실적장세가 온다. 3) 유동성장세는 금융장세라고 하고 매크로한, 거시적인 영향력이 있다. 모두가 상승한다. 하지만 실적장세에서는 스토리가 미시적으로, 마이크로하게 바뀐다. 4) 최근 유가가 많이 올랐다. WTI유가가 60달러가 넘었다. 2019년 평균이 60달러가 안되었다. 유가와 천연가스가 올라간다. 이것은 수요가 늘었난 것이 아니고, 공급이 줄게되었다. opec..
https://youtu.be/Pc0ZLvYrspE 본 글은 위 영상의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1) 주식에게는 인플레이션이 악재가 아니다. 2) 채권은 fixed income으로 불리며,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회사가 잘되던 안 되던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지만, 더 많은 것을 나눌 수는 없다. 3) 인플레이션에서는 채권의 명목가치는 유지되지만 실직적인 가치는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손해다. 주식은 시장에 맞춰서 기업의 수익이 올라가거나 유지된다. 그래서 인플레이션을 가장 싫어하는 자산은 채권이다. 4) 채권은 장기채권과 단기채권이 있다. 인플레이션이 기대되면 장기국채금리는 올라가게 된다. 왜냐하면 아무도 채권을 갖고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수익률이 올라가게 된다. 이때 발생하는 것이 장단기 ..
"운이란 타고난 나의 특징(명: 생년월일시, 고정적이고 불변함)을 토대로 특정 시간·장소(운: 동적으로 상호작용함)에 처한 내가 주변 환경과 교류하는 모습 일체를 뜻함" #운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명리학의 관점에서 운을 움직이기 위해 크게 두 가지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첫 번째는 생년월일시, 사주팔자로 결정되는 그 사람의 특징(기운)이라는 어려움이다. 명리학은 자연 속의 개인을 표현하는 이론으로 기본적으로 제약이 많다. 나무(木)로 태어나 뿌리가 땅에 박혀 있으면 마음대로 사는 곳을 옮길 수 없다. 두 번째는 시기의 어려움이다. 가을에 씨 뿌리면 벼가 자라지 않는 것처럼, 비바람이 오면 고기잡이를 나갈 수 없는 것처럼, '때'를 얻지 못하면 모든 일은 노력만으로 이루기 어렵다. 이 두 가지 어려움은 ..
"자신이 직접 주도하고 통제하는 삶을 가져야만 원하는 스케쥴을 가질 수 있다." "아침시간은 내가 주도하는 시간이다."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두 번의 만남이 있었다. 첫 만남은 내가 시청한 유튜브 中 "김태훈의 게으른 책읽기"였다. 올빼미형에 가까운 진행자 김태훈 작가는 아침기상과 관련된 책들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이 책은 달랐다고 한다. 그가 좋아했던 문장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 "피곤한 것은 아침이 아니다. 바로 당신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아침이 피곤한 것이 아니고 아침 기상이 준비되지 않은 당신이 피곤하다고 말했다. 김태훈 작가도 아침형인간을 시도해본다고 했다. 두 번째 만남은 형님(처형의 남편)과의 술자리에서 만났다. 한 해(2020년)의 마지막을 앞두고 책읽기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