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the having (2)
바른생활
Having Note는 서윤이 주연에게 Having의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소개한 것이다. "물살을 타고 있는 그 순간에는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볼 수가 없죠. 그런데 점을 찍은 뒤 그것을 연결하면 전체의 흐름을 볼 수 있어요. Having 노트를 쓰는 것도 그렇게 점을 찍는 과정이죠. 하나씩 기록하다 보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파악될 거에요." "문장은 단순한 것이 더 좋아요. '나는 가지고 있다(I have~)'로 지금 자신에게 있는 것을 적고 '나는 느낀다(I feel~)'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면 돼요. 그 뒤에 감사나 감탄의 표현을 덧붙여도 멋지겠죠. 매일 쓰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한 주에 3,4회 쓰는 것을 더 권해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써야 한다는 의무감에 시달리지 않도록..
아내를 기다리면서 오랜만에 서점에 들렀다.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좋아하는 나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다. 나의 지적인 호기심을 채워주기 위해서는 책 만한 것이 없다. 강의나 다큐멘터리를 더 선호했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내가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책이 더 좋다. 책은 고요하게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존재로 생각된다. 요즘은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다. 베스트셀러 코너에도 부동산과 주식과 관련된 서적들이 많이 진입해있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책이 있었다. 이다. 당당하게 베스트셀러 1위에 있는 이 책은 제목만 읽고서는 내용을 짐작할 수 없었다. 내가 책을 선정하는 방법은 첫째는 저자의 프로필이고, 둘째는 목차의 흥미로움이고, 마지막으로 프롤로그에서 작가가 말하는 책을 쓰게 된 동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