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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생활
[일의발견]https://shindonga.donga.com/3/all/13/104789/1 현대에 와서 일은 행복의 추구와 밀접한 연관을 맺는다. 나와 나를 둘러싼 세계 사이의 균형과 평화로운 조화야말로 행복의 기본적인 전제다. 일의 가치는 그것이 바로 나와 세계 사이에 균형과 조화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일이 행복의 추구와 무관한 것일 때 그것은 무거운 의무로 전락한다. 가치와 사회적 의미를 생산하지 못하는 일은 사람의 시간과 자유를 속박하고 결국은 불행하게 만든다. 즉, 일에 대해서 의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으로 일에 의무감이 발생하며 새로운 사고는 억제된다. [잡크래프팅과 일의의미]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1/article_no/9042일..
일의의미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무엇인가? 일의의미가 혁신행동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 이론적 설명이 필요함 김나래, 이기학. (2019). 일 자유의지와 일의 의미의 관계: 자기회귀교차지연 모형을 적용한 종단관계. 상담학연구, 20(5), 155-174. 비교적 신생개념인 일 자유의지와 유 사한 개념으로 ‘통제감’ 그리고 ‘효능감’을 들 수 있는데, 이러한 변인들이 일의 의미와의 관계에 있어, 혼재된 연구 결과가 있었다. 즉, 자기효능감은 개인적 자원으로서 직장인의 욕구 충족과 일 의미 경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나 (Bakker, 2010), 동시에 일의 의미는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의식을 고취 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이를 통해, 진로 효능감,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아 진다(Jung & Yoon,..
허정, 정정희, 강선아 (2019). 임파워링 리더십과 잡 크래프팅, 직무열의 및 혁신행동 간의 관계 연구: 외식산업 종사원을 대상으로. Culinary Science & Hospitality Research, 25(7), 70-80 Schaufeli, Salanova, Gonzalez-Roma와 Bakker(2002)는 직무 열의의 개념을 긍정적이고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직무 및 작 업과 관련된 심리상태로 정의하고, 구성요소로 헌신(dedi- cation), 활기(vigor), 몰두(absorption)의 세 가지 차원을 제시 하였다. 헌신은 구성원이 본인의 직무에 심리적으로 강력하 게 몰입하는 것을 의미하며, 활기는 직무를 수행하는 동안 높은 에너지 수준과 정신적인 회복력,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성..
1. 임파워링리더십과 임파워링행동의 개념차이 2. 임파워링을 주는 리더와 임파워링을 받는 구성원(심리적 임파워먼트)의 개념차이 3. 왜 임파워링리더십을 선택했는지 연구자의 의도 선정하기 4.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변혁적리더십이 일의의에 미치는 영향이 있지만 임파워링 리더십이 왜 더 강한 영향력을 갖는지허정, 정정희, 강선아 (2019). 임파워링 리더십과 잡 크래프팅, 직무열의 및 혁신행동 간의 관계 연구: 외식산업 종사원을 대상으로. Culinary Science & Hospitality Research, 25(7), 70-80 [유래] 임파워먼트라는 개념은 탈중앙집권적인 관리 및 운영을 추 구하려고 하는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 1980년대부터 경영학 분야에서 언급되었다(Amundsen & Martin..
내가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사람에 대한 마음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일체유심조는 원효대사가 해골물을 한 잔 하시고서 얻은 깨달음이었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것, 이것이 심리학을 통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은 내 마음과 같았다. 무엇보다 마음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조직심리를 공부하기 위해서 입학한 대학원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두 가지를 배웠다. 바로 상담과 코칭이었다. 코칭 수련을 앞두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생각을 정리하고자 한다. 1. 상담과 코칭은 무엇이 다를까? 상담자와 코치는 모두 사람의 마음을 다루는 직업을 가졌다. 그렇기에 우리는 차이를 명확하게 알아야지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이 차이가 있나? 1) 상담은 "감정"을 중심으로 그 사람의 과..
심리검사는 나를 찾아가는 도구가 되는 것 같다. 특히, 사람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나에게 검사는 주관적인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내가 가장 많이 이용한 심리검사인 MBTI부터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접하게 되는 검사들을 정리해 볼 생각이다. #Prologue2012년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기 위한 첫 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2018년보다 덜 심했겠지만 그 시절도 취업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내 전공은 '전화기'에 속해서 '문송합니다'보다 취업이 쉬웠다.하지만 나는 나의 전공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좋은 전공학점에도 불구하고 나의 대학시절에 흥미들을 돌아보면 평생 '업'으로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되었다. 그래서 객관적으로 내 방향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싶었다...
어린시절부터, 나의 관심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였다.한 번 사는 인생을 잘 살고 싶었다.여기서 "잘"이라는 단어는 "부"나 "권력"을 뜻하는 것이 아니고(물론 그렇다면 더더욱 좋겠지만)나답게, 나로서 즐겁고 후회없는 인생을 살고 싶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유명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떻게 살아야 인생을 후회하지 않는지에 대한 나의 관심은 당연했다. 내가 좋아하는 책을 "에세이"로,내가 좋아하는 학문을 "심리학"으로내가 좋아하는 취미를 "사람여행"으로 만들지 않았을까? 나의 사람여행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책을 좋아하지만, 책을 고르는 기준은 "누가 이 책을 썼는가?"이다. 작가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그의 인생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한다.영화를 자주보지만, "장르"에 대한 선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