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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생활
오늘 우리나라 증시는 어떻게 움직일까? 어제까지 이어져온 상승랠리의 힘은 약해지겠지만 추세상승이 조금은 이어질 것 같다. 아직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전 세계의 부양책과 금융정책을 보면서 투자 심리가 많이 회복된 듯 하다. 실물경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투자는 심리로 움직이니 추세적인 상승이 있을 것으로 본다. 다만 아직 바닥을 보지는 못한 것 같다. 무제한 양적완화라는 혼을 담은 무기까지 나온 상황에서 작은 악재라도 뉴스가 생기면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금장 투자 심리가 얼어붙고 큰 낙폭이 생기지 않을까? 혼자서 상상(?) 해본다. 1. 미국 다우 지수는 오늘도 상승했다. 출발은 더 신났지만 장 막판에 버니 샌더스가 2조원 부양안 합의에 반하는 의견을 내면서 증시가 크게 떨어졌다. 하..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494376 미국 증시의 변동성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래는 지난 한 주간 미국 증시를 보여준다. 최근 비트코인과 주식을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다. 증시의 변동폭이 크기(예측이 어렵고 상승과 하락이 큼)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기사에도 나오는 것처럼 팬더믹에 따른 투자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은 어느정도 해소되었으며, 금주부터 매수세가 붙기 시작헸다고 한다. 어제의 하락은 미국 상원에서 경기부약책 합의가 불발했기 때문이고, 오늘의 상승은 합의가 유력하다는 보도 때문이다. 정치적 결정이 어떻게 될지 알 수는 없지만 결국 시장은 변한 것이 없고, 외부에서 들어온 긴급수혈이 만든 심리적 안정감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대선과 경제의 두마리 토끼..
경제와 정치는 떼어낼 수가 없다. 결국 모두 사람들(국민, 시민)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경제와 정치의 목적은 같지만 그 방법은 다를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목소리들을 주의해서 듣고, 나의 생각을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 코스피는 금일 약간의 반등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 하락세로 끝날 것 같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는 지속되며, 세계경제를 살피는 기관들도 쉽사리 매수로 돌아서지 않을 것이다. 개인들이 오늘도 매수하겠지만 매수세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준의 무제한 양적완화는 자본주의경제에 대한 의구심을 들게한다. 아직 2008년에 실시한 양적완화에 대한 테이퍼링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10년이 지난 지금 또 다시 무제한으로 돈을 푼다는 것은 진정 신용화폐의..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539457 어제 작성하던 글이 사라져서 속상하다. 요약하자면, 오늘 증시는 떨어진다는 예측이었다. 1. 미국 증시가 대규모 부양책으로 올랐지만 이는 반대로 우리나라 증시에 대한 매력이 떨어진다고 보여짐 2. 계속해서 환율이 높아지고 우리는 증시를 살리기 위한 부양책은 부족해 보임(환율 때문에 돈을 막 못 풀듯) 3. 따라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점점 더 이탈이 가속화 되며, 수출 중심에 우리나라 기업들의 펀더멘탈은 더 약해질꺼로 보여짐 이렇게 혼자 머릿속으로 생각했었는데, 결과는 맞지만 과정이 틀렸었다. 어제 한국 증시가 떨어졌던 것은 외국인의 이탈은 맞지만 우리나라의 매력이 떨어진 것이 아니고, 미국 선물 시장의 서킷브레이크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