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쓰다_일상의기록 (8)
바른생활
"의자 위의 삶이 가져다 준 것은 편안함이 아닌 불편함이었다." #안락함이 우리의 몸을 망가뜨린다. 인류 역사를 살펴보면 다른 동물과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 첫째는 바로 직립보행이다. 이것은 500~700만년전에 시작된 것이며, 인간이 도구를 사용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도구의 사용이 인류에게 큰 변화를 가져왔다. 직립보행을 살펴보면, 우리의 라이프사이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생긴다. 바로 짝동맹이 생기게 된 것이다. 직립보행이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만들었고, 이것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켰다. 여성의 육체와 남성의 육체의 차이에 따라서 출산/양육을 위한 동맹을 가지게 된 것이다. 즉, 최초의 가족유형이 생기게 되었다. 동물의 세계에서는 부모가 자식에게 지속적으로 먹을 것을 주지 않..
아비투스(프랑스어 : Habitus)는 프랑스의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가 처음으로 사용한 단어로 인간 행위를 상징하는 무의식적 성향을 말한다. 프랑스어를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영어단어 와 무척이나 닮아있다. 그렇다. Habitus는 라틴어에서 왔으며, 영어단어 Habit의 어원인 것이다. 즉, 아비투스는 사회문화적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제2의 본성으로, 타인과 나를 구별 짓는 취향, 습관, 아우라를 일컫는 것이다. 품격이라는 것은 갑작스럽게 부자가 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내가 살아온 사회문화적 환경에서부터 결정이 되는 것이다. 흔히들 부자를 부러워 한다. 하지만 나는 요즘 부자의 결과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그가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가 더 관심이 간다. JYP E..
Having Note는 서윤이 주연에게 Having의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소개한 것이다. "물살을 타고 있는 그 순간에는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볼 수가 없죠. 그런데 점을 찍은 뒤 그것을 연결하면 전체의 흐름을 볼 수 있어요. Having 노트를 쓰는 것도 그렇게 점을 찍는 과정이죠. 하나씩 기록하다 보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파악될 거에요." "문장은 단순한 것이 더 좋아요. '나는 가지고 있다(I have~)'로 지금 자신에게 있는 것을 적고 '나는 느낀다(I feel~)'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면 돼요. 그 뒤에 감사나 감탄의 표현을 덧붙여도 멋지겠죠. 매일 쓰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한 주에 3,4회 쓰는 것을 더 권해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써야 한다는 의무감에 시달리지 않도록..
http://m.health.chosun.com/column/column_view.jsp?idx=303 요즘 잠에서 자주 깬다. 그 이유를 찾아보고 해결하고 싶어서 여러가지 검색을 했다. 수면장애에 대해서 가장 잘 설명해주는 이 기사에서 난 다음의 정보를 얻었다. -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은 수동적인 사람보다 수면시간이 짧다. : 적극적인 사람은 신체활동이 많아서 수면시간이 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학계에서는 다르다. 즉, 너무 많은 시간을 잘 필요는 없고 나에게 맞는 수면시간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 수면장애는 3가지 종류가 있다. 1) 잠을 못 드는 것, 2) 잠을 중간에 자주 깨는 것, 3) 중간에 깬 후 잠을 못 드는 것이다. 이중에서 1)이 가장 많고 심하며 심리적인 문제가 크게 작용한다. ..
열정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최고의 선물은 포기를 잊어버리는 것이다. http://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925 [오상진 칼럼] “열정의 전제조건은 막연한 기대감이 아닌 행동이다” - 한국강사신문 [한국강사신문 오상진 칼럼니스트] “에디슨(1,093), 프로이트(650), 바흐(1,080), 피카소(2,000), 모차르트(600), 램브란... www.lecturernews.com 어느날, 동자가 스승에게 물었다. "스승님 열정이란 무엇인가요?" 열살도 채 안된 어느 제자의 갑작스런 물음에 스승은 왜 그걸 묻느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동자가 말했다. "대사형이 저보고 열정이 없대요. 열정이 무엇이기에 제게 없냐고 물었더니 귀찮은 듯 멀리 달아..
http://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29405 인간이 결과를 얻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우리는 해결해야 할 문제, 달성해야 할 목표 앞에서 노력이나 연습, 혹은 새로운 기술을 투입해서 이를 완수하는 방식에 익숙하다. 이 방식에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직설적 의도’라고 할 수 있겠다.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단순히 그 결과를 얻기에 필요한 만큼의 자원을 투입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우리의 의지와 노력이 오히려 그게 없을 때보다 더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 이를 역설적 의도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어떤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할수록 오히려 더 하게 되고, 반대로 어떤 결과를 원하면 원할수록 오히려 그 결과로부터 멀어지는 현상이 여..
http://weekly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3/30/2012033001488.html
블로그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시작하는 지금에서 나는 한참이나 시대에 뒤떨어진 결정을 하는지 의아해 할 수 있다. 유튜브를 하는 것도 좋다. 기록한 것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기 위해서는 영상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잘 되면 돈도 많이 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유튜브가 아닌 블로그를 선택한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기 보다 나의 하루를 내 안에서 정리하고 싶어서이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 전에 나에게 도움이 되고자 블로그를 하고 싶었다. 블로그는 글로 기록하면서 나를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다시 질문해보자. 나는 왜 글을 쓰려 하는가? 첫째, 습관적 기록을 하고 싶다. 어린시절부터 생각해보면 나는 일기쓰는 것을 좋아했다. 나의 하루를 기록하고, 내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