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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_경제학/주식부자 프로젝트

[기사] 미국의 무제한 양적완화와 세계의 이동금지

바른소년 2020. 3. 24. 07:08

경제와 정치는 떼어낼 수가 없다. 결국 모두 사람들(국민, 시민)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경제와 정치의 목적은 같지만 그 방법은 다를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목소리들을 주의해서 듣고, 나의 생각을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

코스피는 금일 약간의 반등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 하락세로 끝날 것 같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는 지속되며, 세계경제를 살피는 기관들도 쉽사리 매수로 돌아서지 않을 것이다. 개인들이 오늘도 매수하겠지만 매수세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준의 무제한 양적완화는 자본주의경제에 대한 의구심을 들게한다. 아직 2008년에 실시한 양적완화에 대한 테이퍼링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10년이 지난 지금 또 다시 무제한으로 돈을 푼다는 것은 진정 신용화폐의 종말이 다가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 대안으로 금값이 어제 5%가량 상승했다. 하지만 아직 은값은 변화가 없으니 이 부분을 계속 살펴가며 움직여야 겠다.

 

<다우 3% 급락…연준 무제한 QE에도 의회 ‘발목’>

http://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0324/100316052/1 

 

다우 3% 급락…연준 무제한 QE에도 의회 ‘발목’

뉴욕 증시가 무제한 양적완화(QE)에도 불구하고 반등에 실패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무제한으로 돈을 풀겠다고 했지만 의회에서 대규모 재정부양안에 대한 절차표결이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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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종일 미국 증시는 큰 변동성을 보여줬다. 연준은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 매입에서 회사채, 기업어음(CP)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즉, 모든 자산을 연준이 나서서 현금화 해주겠다는 것이다. 이는 풍부한 유동성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이며, 기업들이 무너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수요와 공급이라는 경제의 기본법칙을 벗어나서 수요가 없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자생하지 못하고 좀비처럼 살아있는 것이 자유시장경제라고 할 수 있을까?

<미 연준 리먼사태 뛰어넘는 초강경 조치>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542398

 

`1조弗 부양법안` 부결에…리먼사태 뛰어넘는 초강경 조치 내놔

美연준 무제한 양적완화 선언 회사채에 학자금·MBS 매입 제로금리·통화스왑 등 이어 리먼사태 때 카드 총동원 시장패닉 막으려 긴급처방 므누신도 "4조弗 유동성 마련" 연일 고강도 대책 쏟아내 ◆ 美 무제한 양적완화

n.news.naver.com

하지만, 상원의회에서는 재정부양안이 예비표결도 넘기지 못했다. 47대 47로 팽팽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얼어붙게 만들었고, 결국 미국 증시는 하락으로 마감했다. 60표 이상을 받아야 하는데 아직은 어려워 보인다.

<영국, 3주가 외출 금지>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311982 

 

[속보] 英, 3주간 외출금지…"야외 2명 이상 모임 금지"

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3주간 주민들의 외출을 사실상 금지하고, 모든 상점을 폐쇄하기로 했다. 정부의 외출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국민들이 이를 따르지 않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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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3주간 2명 이상 모이는 모임을 금지 시켰다. 이탈리아, 미국, 우리나라까지 이미 전세계 많은 나라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서 외출을 자제시키고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경찰이 시민들의 야외 출입을 막기 위해서 도로를 지키고 있으며, 출근도 못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