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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추락하는 증시가 알려주는 코로나 해법

바른소년 2020. 3. 19. 17:39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309107 

 

[여기는 논설실] 추락하는 증시가 가르쳐주는 코로나 경제쇼크 해법

증시는 경제의 창(窓)이다. 냉정한 투자자들의 집단적 분석과 평가가 경제상황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한다는 점은 거듭 입증된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펀드멘탈도, 기술적 분석도 무시한채 수직하강중인 글로벌 증시의 움직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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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8일간 코스피 기록>

 

최근 코로나로 인한 증시의 8일 연속 폭락은 각국에서 시행하는 통화/금융정책을 속수무책으로 만들고 있다.

이런 상황 속 정책과 그 날의 증시(미국)를 비교하며, 시장관계자들에게 효과적인 방안을 찾아낸 한국일보 기사가 눈에 띈다.

결국 핵심은 멈춰버린 수요에 있다. 하지만 수요를 살리기 위해서 취하는 일련의 정책들(재난기본소득, 양적완화, 금리인하)은 모두 수표로 돌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필요한가? 수요를 살리지 않고 공급이 안정적으로 되도록 기업을 살리는 것이다.

무너진 수요로 기업들은 연쇄도산에 위험에 빠져있다. 역대 최저의 금리, 0%로 내렸지만 기업들은 행복하지 않다. 특히, 금융업종은 증시에서 나타나듯이 수익률이 더욱 악화되었다. 결국 공급이 무너지지 않도록 회사들의 신용을 지켜주는 것이 필요하다.

미국에서부터 실시한 회사채 매입은 질적완화로 분류된다. 물론 이 정책에서도 걱정은 많다. 실제 수익성이 떨어지는 기업들이 시장경제원리에 따라서 파산하지 않고 되려 부활한다면 경제의 생산성은 떨어지고 회복은 더뎌질 것이다. 다만, 현재와 같이 기업의 펀더멘탈이 이닌 외부적 환경으로 급속도로 악화되버린 시장에서 신용을 잃어버린 기업들을 살리는 것은 장기적으로도 우리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은행은 어떤 모습으로 움직일까? 우리 증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만들고 실천해주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