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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3년 만에 다우 2만선 붕괴

바른소년 2020. 3. 19. 07:03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539457

어제 작성하던 글이 사라져서 속상하다. 요약하자면, 오늘 증시는 떨어진다는 예측이었다.
1. 미국 증시가 대규모 부양책으로 올랐지만 이는 반대로 우리나라 증시에 대한 매력이 떨어진다고 보여짐
2. 계속해서 환율이 높아지고 우리는 증시를 살리기 위한 부양책은 부족해 보임(환율 때문에 돈을 막 못 풀듯)
3. 따라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점점 더 이탈이 가속화 되며, 수출 중심에 우리나라 기업들의 펀더멘탈은 더 약해질꺼로 보여짐

이렇게 혼자 머릿속으로 생각했었는데, 결과는 맞지만 과정이 틀렸었다. 어제 한국 증시가 떨어졌던 것은 외국인의 이탈은 맞지만 우리나라의 매력이 떨어진 것이 아니고, 미국 선물 시장의 서킷브레이크 때문이었다. 또한, 일각에서는 17세 소년의 죽음을 이야기하기도 한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뉴스에서는 변동성 지수를 이야기한다. VIX는 투자자들에게 공포의 대상인데, 이는 투자자들의 예측이 빗나가기 때문이리라. 이러한 변동성 지수가 장중 85선까지 올라서 최고치를 경신하였고, 0.71% 상승한 76.45로 마무리 되었다.

결국 세계증시는 계속해서 떨어지고, 달러의 유동성은 줄어들면서 원화가치는 올라가고, 환율로 인해서 우리나라 투자 매력은 떨어지고, 이는 지속적인 셀코리아로 나타난다. 물론 지켜봐야한다. 통화스와프 체결도 염두하고 있으니 달러도 조금 지켜보자. 이번주는 남은 기간은 호흡을 가다듬고 시장을 파악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