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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구의 쩐쟁] 산업을 움직이는 이슈

바른소년 2021. 2. 24. 18:31

https://youtu.be/JoHsMtUGg-M


1) 유동성효과는 이제 지나갔고, 실적효과가 시장을 움직인다. 유동성효과는 달러약세, 금강세와 같이 모든 자산가치 강세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2) 더 이상 각국 은행이 유동성을 이용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Exit와 같은 전략을 쓰진 않지만 더 확대하지는 않겠다. 유동성 장세가 끝나면 실적장세가 온다.

3) 유동성장세는 금융장세라고 하고 매크로한, 거시적인 영향력이 있다. 모두가 상승한다. 하지만 실적장세에서는 스토리가 미시적으로, 마이크로하게 바뀐다.

4) 최근 유가가 많이 올랐다. WTI유가가 60달러가 넘었다. 2019년 평균이 60달러가 안되었다. 유가와 천연가스가 올라간다. 이것은 수요가 늘었난 것이 아니고, 공급이 줄게되었다. opec의 감산보다 바이든 행정부의 공급 축소가 큰 영향을 미쳤다.

5) 미국의 셰일가스는 3개월을 기준으로 오일이 줄어든다. 즉, 3개월마다 다른 부분에 뚫어줘야 한다. 셰일가스는 중동으로부터 에너지 독립을 위해서 미국이 시작한 정책이다.(연방정부가 소유한 땅에서 시추를 할 수 있도록 허락해서 진행했다) 현재는 바이든 행정부가 60일 동안 금지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려서 공급이 줄어들게 되었다.

6) 셰일가스의 시추금지로 석유와 가스의 가격이 올라가게 된다. 천연가스/석유의 가격이 낮아지지 않으면 사람들은 친환경으로 안 가게 된다. 친환경 시장의 흐름을 만들기 위해서 전통에너지(가스/석유) 가격을 올리는 것이다.

7) 비트코인의 상승도 테슬라와 월스트리트에서 모건스탠리가 말한 의견이 반영된 것이다. 즉, 마이크로한 미시적인 움직임이다.

8) 차량용반도체에서도 현재 차량 개발을 위한 반도체 수급이 부족하다. 반도체에서 중요한 것은 시스템반도체이다. 컴퓨터의 CPU, 스마트폰의 AP를 볼 수 있다.

9) IT섹터에서는 소프트웨어(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하드웨어(제조업)로 구분이 된다. 지난 10년 동안은 소프트웨어가 7배 올랐다. 하지만 작년부터는 하드웨어가 주목받고 있다.